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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리조트(Resort to love)> 아름답고 화려한 리조트와 감동적인 음악
2021년에 개봉한 영화 <사랑의 리조트(Resort to love)>는 리조트에서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 이야기입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리조트의 모습과 출연하는 배우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입니다. 또한 주인공 에리카(크리스티나 밀리안)가 영화 속에서 직접 부르는 노래는 아름다운 리조트의 모습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젊은 남녀가 여행으로 떠난 리조트에서 어떻게 사랑을 찾아가는지 유쾌하고 진솔하게 잘 그려냈습니다. 주인공 에리카는 뉴욕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여자입니다. 실력이 뛰어나지만 훌륭한 제작사를 만나지 못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였던 제임스는 일 때문에 다른 도시로 옮겨가면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가슴 아픈 이별을 참지 못한 에리카는 뉴욕과 멀리 떨어진 어느 섬의 호화스러운 리조트에 공연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어 잠시 뉴욕을 떠나게 됩니다. 외롭지만 모든것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떠난 리조트에서 우연히 어느 결혼식의 공연을 하게 되는데, 그 결혼식은 에리카의 약혼자였던 제이슨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그는 뉴욕을 떠나 작은 도시에서 만난 어느 여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온 것이었습니다. 에리카와 제이슨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만나면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면서 둘은 차츰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게 됩니다. 한편 에리카는 리조트 바닷가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데, 그는 제이슨의 형이었습니다. 제이슨의 결혼식에 참여하게 위해 이 섬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에리카는 그의 형 케일럽과 점점 가까워지고, 제이슨은 약혼녀 베벌리와 진실된 사랑을 이어갑니다. 이 영화는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이 진실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에리카와 케일럽의 우연한 만남은 운명이었다
에리카는 리조트에서 공연을 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흠뻑 빠져서 제이슨을 잊어갈 때쯤, 우연히 근처 바닷가에 나가 수영을 하다가 케일럽을 만나게 됩니다. 바다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에리카는 서슴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그러다 자신마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지게 되는데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던 케일럽이 에리카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납니다. 첫 만남에 둘은 서로의 매력에 끌려 짧은 대화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우연히 전 약혼자 제이슨을 만나면서 케일럽이 제이슨의 형인것을 알게 됩니다. 에리카는 자신이 제이슨을 다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이슨을 만나고 보니 아직도 제이슨을 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옆에 있던 케일럽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에리카를 위로해 주며 그녀 곁을 지켜줍니다. 에리카는 케일럽의 따뜻한 행동과 말투에도 여전히 제이슨만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제이슨과 베벌리가 서로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에리카는 케일럽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우연히 만나서 곧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지만 케일럽의 계속되는 노력으로 에리카도 사랑을 받아 들입니다. 케일럽이 노력하지 않았다면 에리카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함께 등산을 하러 가는 길에도 케일럽은 에리카 옆에서 도와주었고, 파티를 할 때도 에리카를 걱정하며 그녀의 감정을 먼저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에리카의 관심은 온통 제이슨이었지만 뒤늦게 케일럽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행복한 사랑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와 에리카의 훌륭한 공연
에리카가 섬으로 들어가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 영화의 배경 음악과 리조트의 모습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공기가 아주 맑고 깨끗하며, 푸른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하늘은 맑고 사람들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에리카는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빠집니다. 리조트는 아주 고급스럽고 평화로운 느낌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이 모두 만족하며 지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적절히 제공합니다. 또한 에리카는 리조트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에리카늬 공연은 화려한 리조트와 잘 어우러집니다. 에리카가 노래를 하면서 처음에는 제이슨을 잊지 못해 슬퍼하는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에리카의 노래도 점점 희망찬 음악으로 바뀌고, 표정도 매우 밝아집니다. 어느새 리조트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공연을 하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며 여행객들과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기도 합니다. 시장에 나가 쇼핑도 하고,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에리카의 음악과 함께 전개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는 제이슨과 베벌리가 결혼하는 장면에서 에리카가 노래를 하는데, 에리카의 진실된 축하 공연이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질투하는 모습으로 공연을 하지만 마지막에는 진정으로 축하하며 응원하는 공연을 펼칩니다. 그 모습을 본 케일럽은 큰 감동을 받고, 제이슨과 베벌리도 에리카의 진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에리카의 음악과 함께 전개됩니다. 에리카의 감정에 따라 음악이 표현되고, 결국 마지막은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공연을 합니다. 에리카는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 가수로 데뷔하지 않아도 케일럽과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섬의 리조트 모습과 화려한 에리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